캐세이퍼시픽 COVID-19 여파로 구조조정, 인력 감축과 자회사 캐세이드래곤 영업중단 발표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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홍콩에 본사를 둔 캐세이퍼시픽 항공사가 10월 21일 구조 조정을 발표했다. 

이번 발표는 COVID-19 대 유행이 장기화에 따른 영향에 대응하기 위한 구조조정이라고 밝혔다.

감축인원은 전체 그룹에서 약 8500명이며 이는 전체 직원수의 24%를 차지한다.

공석인 자리수와 채용 동결수를 가만하면 실제 감원수는 6000명에 달한다.

홍콩 외 타지역 근무 직원 약 600명도 감축대상이다.

캐세이퍼시픽 자회사 캐페이드래곤은 영업 중단.
홍콩익스프레스(HK Express)는 유지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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